하얏트 체인 호텔28 명동 후기

하얏트에서 2022년 jump start 라는 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중이어서, 하얏트 체인 호텔을 검색해보았습니다.

평소답지 않게 룸 레잇이 10만원 정도인 호텔이 있어 살펴보니 호텔28 명동.

이름이 매우 생소했는데, 알고 보니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체인 소속이었는데, 해당 체인을 하얏트에서 머지한 덕분에 계열 호텔이 된 것이었습니다.

 

티어 혜택의 최강자는 하얏트....하지만 허들이 높아 신포도 취급을 하고 있었지만...이번달엔 호텔28을 애용해주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명동 골목 안쪽. 그래서 차로 진입하기가 약간은 번거롭습니다. 

주차장도 옥상이고 리프트로 올라가야 해서, 첫 방문객은 전화하셔서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투숙전에 주차장 예약 반드시 하셔야 올라갈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이 있긴 한데, 아직 오픈 전입니다만, 1층 2층에 레스토랑 있고, 주변에 식당들이 많아 불편함은 없습니다.

 

GYM 이 아주 작습니다.. 그 공간이 내 개인 룸이라고 생각하면 위안이 조금은 됩니다..

 

서울대 치대 출신이면서 영화배우이신 특이한 이력의 분이 설립자이신데,(국회의원도 2차례 당선..) 그래서 영화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객실은 매우 깨끗. 메인공간이 약간 좁지만 화장실이 매우 넓고 욕조도 큼지막해서 (혼자 묵기에는) 호사스러운 느낌이었네요.

네스프레소 캡슐도 하루 3개씩 채워줍니다.

 

TV 에 youtube 나 netflix 가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이 안타까왔습니다만..전반적으로는 가격만 저렴하다면 추천할만 합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ibis 및 ibis styles 명동이 있던데, 그 호텔들 room rate 에 비하면 몇만원 비싼 편이라, 하얏 티어를 달리는 분이 아니라면 ibis 랑 비교해보시고 정하시길!

 

센스 있는 키 홀더

고급진 SLH 마크

 

옥상 주차장입니다